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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24일 오후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자원봉사자 및 치매 검진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건강파트너’자원봉사단 운영 사업은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10월에 발대식을 가졌으며, 의성군보건소는 현재 120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되어 있고, 행복백세 수중운동교실, 이동목욕, 치매선별검진 및 예쁜치매쉼터 운영보조, 각종 보건사업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치매의 이해 와 예방, 치매선별검진 방법을 교육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보건사업에 참여시 치매환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선별검진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치매조기 선별검진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의성군보건소에서는 2014년 상반기 경로당 5개소를 대상으로 우리마을 예쁜치매
  쉼터를 운영하였고, 2015년에는 11개소로 확대 하여 치매 예방을 위한 음악, 미술, 인지회상, 감각자극, 신체단련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이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활동에 대해 긍정적 인식과 자긍심을 갖도록 동기를 부여하여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