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주시(시장 장욱현)와 (사)자연보호중앙연맹영주시협의회(회장 윤홍욱)는 지난 24일 서천둔치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5년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에 나섰다.
  이날  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쾌적한 영주 만들기를 위해 결의를 다지고 서천주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연보호중앙연맹영주시지부 등 민간단체가 적극 참여한 가운데 제53회 경북도민체전 성공개최 및 손님맞이를 위한 자연 정화 활동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한편 영주시는 이달 말까지 읍·면·동별로 대대적인 새봄맞이 정화활동에 나서고 있는데 영주소백산마라톤 코스 및 제53회 도민체전 경기장 주변정비,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홍보, 공사장 주변 미관저해 방치물 정비, 강·하천변, 농촌지역 영농 폐비닐, 빈병 및 주변 생활쓰레기 등 일제 수거 활동을 펼친다.
  시관계자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평소 내 집 앞 청소부터 시작하여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정착시켜 영주를 깨끗한 힐링 도시로 만들기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