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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지난 25일 일선 읍면동장을 대상으로 지방세 체납액정리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행정자치부가 밝힌 지방교부세 개편방향이 지방세수를 늘리고 체납세 징수실적이 좋은 자치단체에 인센티브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세 징수율 제고 및 체납액 감축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열악한 지방재정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김억래 세무과장은 “앞으로 다양한 수단을 동원해서 징수율을 높이고 체납액을 줄여 지방교부세 산정 시 한 푼이라도 더 받아 날로 늘어나는 복지재정수요 등에 충당하여 살기좋은 모범 중소도시 건설에 기여하고자 한다 ”고 말했다.한편, 문경시는 올 들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관외체납자 합동징수, 고속도로 진출입 체납차량 합동단속 등으로 1억8천만원의 체납세를 징수했다.김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