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화권 유학생기자단과 온라인 서포터즈 40명은 지난 27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포항관광의 매력을 마케팅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포항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팸투어는 중국인 관광객유치 활성화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호미곶 해맞이광장과 포스코, 포항운하 크루즈체험, 영일대 해상누각 및 해수욕장, 죽도시장 등을 차례로 방문해 포항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중국인 관광객 유치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방문한 중화권 유학생기자단과 온라인서포터즈들은 포항시의 우수관광자원을 취재해 기사화할 예정이며, 특히 최근 온라인을 통해 관광지를 선택하는 젊은층들의 취향에 맞는 포항 관광정보를 제공해 많은 중국관광객이 포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포항시는 서울-포항 KTX 개통으로 수도권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등을 개선하고, 경상북도 및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외국 여행사와 언론인 등을 상대로 포항관광 팸투어와 세일즈 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