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3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500여 민박운영자를 대상으로 친절·청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주5일제 근무 정착으로 가족단위 여가활동 인구 증가로 민박을 이용하는 손님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친절·청결·서비스에 민박운영자들이 솔선수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농어촌 민박 운영자들에게 관련 법령은 물론 손님들의 예약접수부터 머물고 돌아가는 전 과정에 대해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례 위주의 실 교육을 중심으로 전개 되어 영업의 많은 보탬과 친절의 필요성을 체험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한편 경주소방서에서 화재 및 응급환자 대처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 손님들이 안전하게 경주에 머무를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였다.
한편 경주시는 민관이 일심하여 2천만 관광객 시대에 부응하는 ‘친절·청결·안전’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민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