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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화장실을 아름다운 문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고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유도하기 위하여 ‘선진화장실 문화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주제는 올바른 화장실 문화 정착 방안, 미래의 화장실은 어떤 모습일까?, 생활문화공간으로서의 화장실, 화장실 관련 에피소드 등 이다.
  공모부문은 글(운문/산문), 표어, 포스터, 만화 총 4개 부문으로, 작품규격은 운문 A4용지 1매 이내, 산문 200자 원고 8매 이내, 표어 A4용지 16자 내외, 포스터 및 만화는 4절지(394*545)면 된다.
  부문별 3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며 1작품 당 작품공모참가신청서 1부씩 작성하여, 6월 5일까지 김천시 복지위생과 위생지도계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경상북도 김천시 시청1길 1(신음동), 김천시청 복지위생과 위생지도계)하면 된다. 
  수상작은 문인협회를 비롯한 분야별 전문가들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창의적이고 예술성 있는 작품과 올바른 화장실 문화 함양 등 홍보성이 큰 작품 위주로 선정된다.
  시상은 각 부문별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5명으로 총 36명을 6월중 선정하여 7월에 시상(상장 및 상품권)할 계획이다.
 윤성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