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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경주시,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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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치매로부터 가장 먼저 자유로워진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4/06 15:52 수정 2015.04.06 15:52
치매 서포터즈 양성 나서


 

  경주시보건소에서는 치매 걱정 없는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단체(기업),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일 알천홀에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뇌 운동’이란 주재로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서포터즈는 치매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일상생활 속 예방 실천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자원봉사로 이어져 치매선별검사, 치매쉼터 운영지원, 캠페인 등 치매예방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등 지지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전점득 경주시보건소장은 “치매서포터즈 양성사업에 지역주민과 각 단체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치매환자 및 가족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치매서포터즈 교육 신청 및 문의는 방문보건담당(☎054-779-865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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