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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개진 하우스 햇감자가 지난 8일 첫 출하됐다.
첫 출하 농가는 개진면 옥산리 정해성씨(61세)로 옥산리 42번지 내 비닐하우스 8동(1,600평)에서 햇감자를 수확했으며, 대구 효성청과로 출하됐다.
정해성 농가의 금년 생산량은 하우스 동당(200평) 약85박스(박스당 20kg)정도이며, 현재 박스당 판매금액은 전년에 비해 대폭 오른 약 7만 5천원(전년 5만 5천원)으로,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첫 출하된 감자는 지난해 12월 25일경 본답이식한 수미품종으로105일만에 수확한 것이다.
금년도 개진면 하우스감자 총 재배면적은 총 33.8ha로, 이번 첫출하를 시작으로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어, 소비자들에게 선 보일 전망이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