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9일 평생학습원 다목적실에서 ‘2015년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포항시에서 개최되는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에 관한 다양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으로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상북도청, 경상북도교육청,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 경상북도교육정보센터,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도립영일공공도서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박람회 운영방향 및 주제선정, 박람회 기본구성, 박람회 추진위원회 및 실무추진단 구성 등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를 도내 23개 시·군 및 교육지원청, 대학, 도서관, 기업체, 학습동아리 등 20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는 300만 도민의 학습축제로서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 함께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행사로 준비할 방침이다.
  황병한 평생학습원장은 “우수한 평생학습 인프라와 115개 관내  평생교육 기관간 협업을 통해 제3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의 성공적인 행사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2012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13년 경상북도 평생교육 우수 시군 평가 최우수상 수상, 평생학습원 건립, 국 단위 평생학습 조직개편 등 평생교육진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