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영천 금호읍, 인적안전망 확대..
경북

영천 금호읍, 인적안전망 확대

이재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2/18 19:31 수정 2020.02.18 22:33

  영천시 금호읍(읍장 윤희직)은 지역 내에서 주로 활동하는 인원 중 자발적으로 참여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올해부터는 더욱 확대 구성해 복지 사각지대‘제로(0)’에 힘쓰고 있다.


  올해 3월부터 시행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수행기관에서 근무하는 생활지원사 15명이 그 대상인데, 새로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된 생활지원사들은 저소득 노인가구를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본업을 수행하면서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들을 발굴하고 금호읍 맞춤형복지팀에 신고하는 역할을 추가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수급자가 유사 중복사업의 자격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에 신청가능하며 돌봄 필요 정도에 따라 차등적인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이재욱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