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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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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강명환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2/18 20:33 수정 2020.02.18 22:33

  칠곡군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예방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18일 대구 수성구에 코로나 확진판정을 받은 환자 발생 등 국가 비상 상황에 칠곡군은 민·관이 합심해 피해를 최소화 하자는데 뜻을 같이해 음식점등 다중 이용시설에 당분간 수건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물품들은 타 제품으로 대처해 사용하지 않기로 했고 공공 이용시설에 매일 1회 이상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군보건소와 야간응급실이 있는 왜관병원을 선별진료소로 정해 24시간 초기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마스크와 손소독제 배부와 전광판을 이용한 예방수칙 송출 등 코로나 확산 및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칠곡소방서는 가산구급대를 전담 구급대로 정해 환자 수송에 만전을 기하고 사람의 이동이 많은 왜관역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 가동 중이다. 또한 칠곡군 주민생활지원과와 사회복지과로 구성된 긴급생활지원반을 구성해 다문화가정의 중국방문여부를 전수조사 하고 있다.         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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