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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칠곡, 광역방제기 동원 코로나 방역 소독..
경북

칠곡, 광역방제기 동원 코로나 방역 소독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0/03/03 19:18 수정 2020.03.03 19:18

확진자 동선 실시간 파악

칠곡군은 지난달 23일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후 총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밀알 사랑의집 관련 24명중 장애인 및 직원 23명 근로 장애인 가족 1명과 신천지 관련11명 일반인 1명이다.


칠곡군은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을 실시간 파악하고 역학조사중이다.
칠곡군 전체가 방역에 힘쓰는 가운데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광역방제기를 동원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하고 있다.


조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코로나19 지역 내 감염 확산 위험이 커진 만큼 광역방제기를 동원해 1일 1회 소독을 하며 감염병 차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군민들도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키고 코로나 예방을 위해 적극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역방제기 차량은 최대 60m까지 살포되며 주로 주차장, 아파트 단지 등의 대형시설물 방역·소독을 위해 투입된다.                               강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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