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의 핵심인 AI(Artificial Intelligence)는 모든 것이 연결된 정보화 사회의 도래를 의미한다. 한국과학창의재단 최연구 연수위원은 “인공지능은 더 똑똑해지려는 인간의 욕망이 빚어낸 산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인간의 욕망에서 시작된 인공지능은 인간 두뇌와 생각이 연장될 수 있는 도구이며, 자가학습을 하는 점이 위험하다고 경계하면서도 기계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인간이 살아가는 세상을 이해하기 위하여 세계지도를 만들 듯이 인간의 인지능력을 이해하기 위하여 뇌지도를 만드는 시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의식적 사고와 인지, 문제해결을 담당하는 뇌의 가장 바깥 부분인 대뇌 피질들의 세분화에 의하여 만들어진 뇌지도에서 어떤 부분이 어떤 기능을 담당하는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정보는 사람의 두뇌의 대뇌 피질의 역할과 관계가 있다.
캐나다 맥길 대학 몬트리올 신경연구소(MNI)의 정신과 전문의 셰리프 카라마 박사는 6-18세의 아이들과 청소년 500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으로 뇌를 관찰하고 연구한 결과 지능, 신경심리, 언어, 비언어, 행동 등은 대뇌피질을 구성하는 전두엽, 두정엽, 측두엽, 후두엽의 피질두께에 따라 개인차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대뇌피질이 두껍다는 것은 부분적으로는 신경세포들의 연결망이 그만큼 많고 복잡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그것이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이며 이 새로운 발견은 다발성경화증에서 정신분열증, 우울증, 정신지체에 이르기까지 갖가지 병리를 지닌 사람과 노인들에게서 나타나는 인지기능 저하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사람의 모든 정신활동과 신체활동은 뇌를 통해 이루어진다. 특히 전전두엽이 가지는 뇌에 대한 의미가 중요하다.
전전두엽은 만6세를 전후로 작업기억, 초기학습, 정보분석, 판단 등 고도의 정신작용이 이루어지고 이때부터 아이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학습을 통해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능력이 생긴다.
따라서 본격적으로 초등학습이 만 7세부터 이루어지는 것이다. 더 나아가서 인간이 가진 뇌의 특별함에 대한 뇌파 훈련으로 지능 계발이 핵심 기제로 부상할 것이라 생각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두뇌 활용 도구로 고급·융합형 전문인재풀을 확충해 AI 인재와 세계적 선도 연구자급 역량을 강화하고 계획해야한다. 이제 세상은 모든 것이 융합되고, 그 속에서 새로운 것들이 개발되고 발전된다. 4차 산업 시대가 두뇌의 통합과 융합시대라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미래의 가장 큰 자산 중 하나인 뇌에 대한 뇌파훈련 부분이 더더욱 중요한 영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뇌파란 뇌신경 사이에서 신호가 전달되면 발생하는 전기흐름을 의미하는 것으로 “뇌에서 나오는 신호” 혹은 “뇌의 목소리” 라 할 수 있다. 아직까지는 다소 생소한 단어지만 그만큼 뇌과학 기술이 발달했다는 증거이다. 최근에는 뇌파검사와 뇌파측정을 통해 학습에서도 응용하는 추세이다.
집중력이나 학습능력을 뇌에서 직접 나오는 뇌파를 통해서 알아볼 수 있는 정도까지 뇌과학이 발달했다. 사람의 머리 즉, 뇌에 있는 신경 세포는 전기를 굉장히 잘 이용하는 세포이기 때문에 신경세포가 활동을 할 때마다 전기적인 잡음이 나온다. 그것을 머리 두피에서 측정해서 이 신경 세포가 정상적인 전기 활동을 보이는지 아니면 전기활동에 문제가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정량 뇌파라고 한다.
정량 뇌파를 통해서 뇌의 전두엽이나 후두엽 어느 부위가 이상이 있을 때, 그 부위의 뇌에 자기장과 같은 약한 전류를 통해 뇌기능 활성도를 변화시킬 수 있다. 즉 활성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있다면 그걸 좀 낮추고 너무 낮아져 있다면 활성도를 높여주는 기술로 학습효과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그러나 뇌에서 학습이 잘 일어나게 되기 위해서는 뇌가 학습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또 각각의 기능 사이에 불균형 없이 여러 영역이 균형감 있는 기능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두뇌 뇌파 교육이란 두뇌의 밸런스가 깨진 것에 지속적인 훈련으로 바람직한 쪽으로 변화를 주는 것이다. 두뇌와 신체는 하나의 관계이다.
상호 관계 속에서 신체적 자신감, 정서조절을 바탕으로 자아의식의 확장성을 이끌어내는 체계적인 훈련법이 뉴로피드백 훈련인 것이다.
미래사회가 하나로 연결됨과 컨버전스 되는 속에서 더더욱 AI는 인간의 두뇌에 의하여 학습되고, 길들여져야한다.
결국 사람의 전두엽에서 기획 중추와 동기부여 중추, 분노조절 중추라는 뇌에 대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이 두뇌에 어떻게 지능을 올려주고, 훈련을 통해서 두뇌를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좌우뇌 통합훈련이 두뇌 교육의 핵심 포인트이다.
두뇌 훈련 교육은 두뇌가 건강하고, 편안한 상태를 만들어주려는 원리, 방법론을 공부하는 두뇌 통합 학문이다. 두뇌의 작동 원리 이해를 통해 건강증진, 두뇌훈련, 감정관리, 창의성 개발을 위한 이론적 기반 지식과 실천 방법론을 습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뇌활용 상담전문가 양성과 두뇌교육사를 통해 두뇌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두뇌 테라피를 통하여 희망과 꿈과 비전을 심어주고자 한다. 이런 의미에서 두뇌 교육과 훈련은 뇌 융합학문인 동시에 인간 삶의 질을 높이는 휴먼테크놀러지 인 것이다.
사단법인 한국브레인진흥원에서는 10여년간의 두뇌훈련으로 쌓은 노하우로 다양한 두뇌개발 기기를 개발하였으며, 뇌교육사, 뇌 분석 진로상담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하여 대한민국 국민의 뇌가 편안하고 행복한 두뇌로 만들기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노인종합복지관의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다양한 스마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2019년 60여개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분노조절 프로그램과 기초학력 부진아를 위한 프로그램, 영재아를 위한 프로그램, 일반학생을 위한 프로그램, 학교폭력 가피해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성과에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브레인진흥원의 뇌파교육을 통해 자신감, 집중력, 바른 인성, 면역력, 정서, 인지의 통합적 접근을 기반으로 인간 뇌의 창조성을 깨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인공지능 시대가 가속화될수록, 결국 자신의 가치를 스스로 발견하고 자신의 뇌가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체득하는 것이 중요해질 것이다. 뇌파 교육은 신체와 정서, 인지의 통합적 개발을 통해 행동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교육이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다가올 4차 산업 시대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정보화 사회가 더욱 가속화되면서 두뇌교육과 두뇌훈련의 가치는 더욱 주목받게 될 것이다.
한국브레인진흥원과 함께하는 뇌파기반 두뇌훈련으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날들이 되길 소망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