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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포근한 오후…..
경북

포근한 오후…

뉴시스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3/16 20:15 수정 2020.03.16 20:15

17일 대구·경북 지역은 가끔 흐린 가운데 포근하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대구·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겠다.
예천, 봉화평지, 영양평지, 울진평지, 영덕, 청송, 경북북동산지 등을 제외한 경북과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기온은 영하 4도~3도로 평년(영하 3~4도)과 비슷하고 낮 기온은 12도~19도의 분포로 평년(11~14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의성 영하 4도, 성주 영하 3도, 영천 영하 2도, 안동 영하 1도, 문경 0도, 대구 2도, 울진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포항 19도, 대구 18도, 구미 17도, 의성 16도, 군위 15도, 상주 14도, 영주 12도 등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전망된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 특보가 발효 중인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경북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며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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