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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유아숲체험원 개장 잠정 연기..
경북

유아숲체험원 개장 잠정 연기

우병백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3/22 19:40 수정 2020.03.22 19:40

경북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지난 19일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아지동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 개장을 당초 3월 중순에서 상황 안정 시까지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올해부터 작년보다 이용할 횟수를 2배로 늘리고 주말 운영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유치원, 어린이집 등 개학이 4월 6일로 연기됨에 따라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할 예정이다.
영주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유아숲체험원 시설물 유지·보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우병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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