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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권영진 “정신병원 24곳 코로나 전수검사”..
대구

권영진 “정신병원 24곳 코로나 전수검사”

이재욱 기자 입력 2020/03/22 19:47 수정 2020.03.22 19:49
고위험군 분류 … 하루 2번 발열체크 등 엄격히 관리

대구시가 23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는 지역 정신병원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2일 브리핑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 사회복지생활시설과 요양병원 전수 진단검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또다른 고위험군인 정신병원 진단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정신병원 24개소 981명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전수 진단검사를 실시한 후 종사자가 양성으로 판정된 병원은 입원 환자 전원을 진단 검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대구지역 사회복지생활시설 36개소(노인요양시설 27개소, 장애인생활시설 8개소, 정신·결핵 요양시설 1개소)가 시에 '예방정 코호트 격리'를 신청했다.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지정되면 외부인 면회가 차단되고 종사자들의 외출 및 퇴근이 전면 금지된다.
시는 코호트 격리에 따른 제반 비용과 물품을 전면 지원할 예정이다.
권 시장은 "시설 여건상 예방적 코호트 격리에 동참할 수 없는 시설은 외부인들의 출입을 일체 금지하고 종사자들도 외부인 접촉금지와 대중교통 이용 자제 등 자가격리에 준하는 생활수칙을 준수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종사자와 환자들에 대해 하루 2번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병원 내 예방조치를 엄격히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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