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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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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사업

이재욱 기자 입력 2020/03/24 18:59 수정 2020.03.24 18:59
점촌3동 쾌적한 환경조성

점촌3동 새마을회(협의회장 임병화, 부녀회장 신순이)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방역과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을 추진했다.
“경상북도 일제방역의 날” 운영에 따라 점촌3동 새마을회는 매주 1회 이상 방역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문경시내버스터미널 대합실, 기사대기실 및 버스승강장 등 다중이용시설 5개소를 꼼꼼히 방역했다.
또한 점촌3동 새마을회는 아름다운 도시가꾸기 사업으로 중앙로, 신흥로 일대의 가로수변에 꽃잔디 2,500본을 식재했으며, 문경중학교 인근 도로변의 텃밭으로 이용되던 공터 40㎡를 쌈지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영농폐기물, 무단 투기된 쓰레기, 위험목 등 잡목을 제거하고, 흥덕 구름다리 앞 은행나무 전지작업 등 새봄맞이 준비로 분주한 주말을 보냈다.


임병화 점촌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방역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더불어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에 새마을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송기태 점촌3동장은 “점촌3동 새마을회의 방역활동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고, 아름다운 도시 가꾸기를 위한 새마을회의 두드림이 시민에게 큰 울림으로 전달될 것이다.”며 새마을회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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