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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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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추진

이재욱 기자 입력 2020/04/02 21:23 수정 2020.04.02 21:23

6천7백여세대에 기프트카드

영천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고통 받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6천7백여 세대에 35억 상당의 영천사랑 상품권과 기프트카드를 지급한다.


지급기준은 급여자격과 가구원수를 기준으로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시설)는 1인가구 52만원에서 6인가구 최대 192만원까지 지급하며,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는 1인가구 40만원에서 6인가구 최대 148만원까지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방법은 줄서기 등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도록 우편 및 유선으로 배부일정을 분산 안내할 예정이며,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분증 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박중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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