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부터 선착순 신청
성주군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2020년 신재생에너지보급 주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은 단독주택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발전 설비 등을 설치시 설치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태양광 3㎾ 설치할 경우, 총 설치비 502만원 중 보조금 351만원을 지원받아 151만원 정도 자부담하면 된다.
군은 113백만원 예산을 확보하고, 오는 오는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성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건축물대장상의 소유자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예정자이며, 신청 방법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선정한 참여시공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그린홈 홈페이지(https://greenhome.kemco.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여시공기업은 그린홈 홈페이지 또는 성주군청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시공기업이 아닐 경우 보조금을 받을 수 없으니 반드시 확인 후 계약해야 한다.
성주군수는 “사업 1차 년도에는 청년창업LAB건물이 완공이 되지 않아 창업지원 및 사업화 활동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건물 개소를 통해 지역 청년의 사업화 지원에 적극 활용 되어 청년이 정착하여 살기 좋은 성주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나광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