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보건소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코로나19’의 국내외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민생경제 활성화대책의 일환으로 지역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소독은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164개소가 대상이다.
민간 소독 전문 업체에 위탁해 실시하는 이번 방역 소독은 병원은 월 2회 4번을 실시, 의원과 치과, 한의원, 약국은 월 1회 2번에 걸쳐 분무 살균소독을 실시해 병·의원 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의 감염 우려를 해소하고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해 민생경제 안정 도모에 기여할 것이다.
우병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