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립 비대면 방문 전달
전국 어린이집 무기한 휴원으로 입학 일정이 여러 번 변경되고 있는 가운데군위군립 보둠이나눔이 어린이집 전 교직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예쁜 봄날 사랑하는 아이들의 개별 등원(입학)을 축하하며, 아이들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화분’과 원에서 영아들이 평소 즐겨 먹는 수제 음식을 준비해 가정 돌봄(긴급보육)을 하고 계시는 가정으로 전달했다.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원장(이점경)은 한 달이 넘도록 가정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보듬이 나눔이 원생 학부모님들의 수고로움을 덜어 주기위해 전교직원들이 손수 만든 수제 돈까스 & 소스, 메추리알장조림, 물김치로 저녁 한끼 맛있게 드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리고 저녁 푸짐한 한끼 반찬을 선물 받은 학부모와 영아는 갈비를 포기하고 수제 돈까스를 맛있게 먹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어린이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