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까지 지역·능금농협 

영천과일의 브랜드 가치향상과 인지도 증가를 위해 시행하는 ‘스타영천 스타과일’ 과일포장재사업의 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지역농협과 능금농협을 통해 받는다.
‘스타영천 스타과일’ 포장재는 ‘민선7기 농산물 브랜드 가치 높이기’ 프로젝트로 작년에 변경된 과일 통합디자인 포장재로 영천과일의 이미지와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으며, 영천시는 변경된 과일포장재의 빠른 정착을 위해 2019년부터 시비 8억과 농협보조금 1억을 포함한 총 9억의 보조금으로 박스 구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 과종은 영천시 대표과종인 포도, 복숭아 등의 7개 품목에 지원하며 농협 APC 출하농가는 150원/매, 일반농가와 작목반은 100원/매를 지원하며, 10kg박스는 농협을 통한 출하에만 지원하고 개별농가는 소포장박스인 5kg이하의 규격만 신청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새로운 ‘스타영천 스타과일’ 박스가 정착되어 영천과일의 브랜드 인지도 증가를 통한 과수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하며 “엄선된 품질과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영천과일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