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환경개선 청결활동
김천시는 22일 시민과 직원의 주요 산책로 겸 운동코스인 시청사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수요 깔끄미’세번째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수요 깔끄미’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정보기획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에 시 청사 및 녹색미래과학관 주변에서 실시하는「Happy together 김천」청결활동으로 셋째 수요일인 지난 15일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일을 이어서 22일 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침 8시부터 ‘수요 깔끄미’에 참여한 20여명의 직원들은 청사 주변 이면도로, 산책로 등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청결활동 중에 만난 직원과 주민들의 ‘수고 한다’는 인사말에 반갑게 응대하며 아침인사를 나누는 등 주민과 소통 기회를 가져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임과 동시에 「Happy together 김천」운동 및 환경 정화활동에 대한 동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조성했다.
정보기획과 직원들은 “아침부터 청결활동을 하고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도 나누니 기분이 상쾌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를 두고 있지만 우리 모두 다 같이 지혜롭게 이겨내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생활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