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와촌면은 최근, 관내 박사리 소재 소공원 내에 위치한 물레방아 시설물을 보수하여 다시금 힘차게 돌아가도록 하였다. 지름 약 3m의 목재 물레방아와 돌로 쌓아올린 저수시설로 이루어진 박사리 물레방아는 한동안 멈춰 있었으나, 이번에 꽃길조성 및 연도변 환경정비의 일환으로 시설물 보수를 실시를 통해 재운행되었다. 박사리 소공원은 다시 힘차게 돌아가는 물레방아와 근처의 흐드러진 각종 꽃잔디 및 수목 등으로 인하여 활기를 되찾아 가고 있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