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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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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시민건강국’ 신설

이종구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5/20 20:30 수정 2020.05.20 20:30
복지·보건 안정망 강화
후반기 조직개편 단행

  대구시는 코로나19 위기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면서 대구 대도약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민선7기 후반기 조직개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감염병 위기 대응역량 강화 및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건강국’을 신설하고 현 ‘보건복지국’의 ‘보건건강과’를 ‘보건의료정책과’, ‘감염병관리과‘, ‘건강증진과’로 확대 개편해 ‘시민건강국’으로 옮긴다.


또한 신종 감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감염병 진단검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의 ‘보건연구부’를 ‘식의약연구부’와 ‘질병연구부’로 분리한다.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대구형 복지체계 강화하기 위해 현 ‘보건복지국’을 사회복지를 전담하는 ‘복지국’으로 재편하고 ‘희망복지과’를 신설해 복지서비스 기능을 강화한다.
경제·고용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경제 분야 재편을 위해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경제산업분석담당관’을 신설하고, 현 시민행복교육국의 ‘청년정책과’와 ‘사회적경제과’를 ‘일자리투자국’으로 조정한다.


공간구조 혁신과 균형발전 추진을 위한 전담기구인 ‘미래공간개발본부’를 신설하고 ‘도시공간정책과’, ‘신청사건립과’, ‘서대구역세권개발과’, ‘수변공간개발과’를 배치한다.
또한 현 녹색환경국 공원녹지과를 ‘공원조성과’와 ‘산림녹지과’로 분리한다.
기능 유사성과 연계성을 고려한 기구의 통합·재배치를 위해 ‘시민행복교육국’을 폐지하고 현 여성가족청소년국에 ‘교육협력정책관’을 편제해 ‘여성청소년교육국’으로 재편한다.
‘시민소통과’와 ‘행복민원과’는 ‘소통민원과’로 통합해 ‘자치행정국’으로, ‘교통국’은 행정부시장 소관으로 조정된다.


‘도시재창조국’과 신설되는 ‘미래공간개발본부’도 경제부시장소관으로 조정해 도시 공간구조 혁신을 대구형 뉴딜사업으로 이끌어 경기회복과 경제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1국 2과를 통·폐합하고 1국 1본부 8과를 신설함으로써 전체적으로 1본부 6과가 늘어나 대구시 본청 조직은 2실 11국 3본부 89과 체제를 갖추게 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코로나19 위기에 시민의 기본생활 보장과 건강권을 증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대구 대도약을 위한 기반 구축에 시정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조직개편(안)은 대구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에 대한 대구시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7월 1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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