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명 대상 재충전 기회 제공
상주한방산업단지에서는 지난달 27 ~ 29일 그리고 5일 나흘에 걸쳐 시청·읍면동·보건소 등 상주시 공무원 63명을 대상으로 ‘직원 힐링·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공무원 힐링ㆍ치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감염예방 업무, 긴급생활비 지원업무, 산불 예방업무, 선거 업무 등으로 행정의 최전선에서 힘써온 상주시 공무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4회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마스크 착용, 손세정제 사용 등을 철저히 지키며, 오후 2시에 시작해 “숲속 명상”, “황톳길 맨발걷기 체험” 등 상주시 힐링센터에서 숲 해설 안내를 받고, 상주목재문화체험장으로 이동해 “목재 트레이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해당 체험에 참가한 관계자는 “성주봉의 맑은 공기 속 몸과 마음이 힐링되는 좋은 체험이었고,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재충전해 행정업무 및 상주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