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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북부동발전추진위, 생활 속 거리두기..
경북

북부동발전추진위, 생활 속 거리두기

이종구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6/10 19:07 수정 2020.06.10 19:07

클린·안심경산 캠페인

경산 북부동은 9일 북부동발전위원회 위원 및 북부동 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남대 오렌지타운을 중심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생활 속 거리두기」캠페인에 나섰다. 
이날 행사는「클린&안심경산」캠페인의 일환으로 영남대 오렌지타운 상가를 대상으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두기,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생활 속 거리두기」실천 수칙을 알렸으며, 깨끗하고 안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경산의 이미지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생활 속 거리두기」홍보용 마스크를 제작하여 점주 및 시민들에게 배부함으로써 더 큰 관심과 참여를 이끌었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불볕더위 속에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북부동발전추진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80%나 줄인다는 연구 결과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지름길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였다. 
한편, 북부동발전추진위원회는 기관단체 간 협조와 친목을 도모하여 동 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19년 12월 새롭게 출범한 기관단체장의 모임이다.                            이종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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