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극복 분위기 조성

선남면은 지난 13일 직원 및 이장 4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주군 관내를 돌며 ‘내 고장 살리기 먹자쓰놀 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투어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자 범군민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포스트 코로나,「어게인 성주! 희망경제 팡팡!」’ 추진협의회 구성에 발맞추어, 타 지역 관광대신 내 지역 바로알기와 착한소비 ․ 먹자쓰놀(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고) 운동을 실천하여 코로나를 함께 극복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되었다.

 이날 직원 및 이장 40여명은 한개마을, 세종대왕자태실 등 옆에 두고도 잘 와보지 않았던 우리 지역 대표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견학했으며, 성주호 주변 둘레길을 산책하며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내려놓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석 상록회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내 고장 살리기 먹자쓰놀 투어로 힐링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어릴 적 와봤던 세종대왕자태실을 시간이 많이 흘러 다시 와보니 그때는 알지 못했던 것이 다시금 새롭게 보여 아주 좋았다 .”라고 전했다.
나광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