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사 건립을 앞둔 달서구가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도전한다.
대구 달서구는 문화도시 조성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도시 지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다.
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의 기본방향에서 분야별 특성화 계획, 실행 프로그램 등 구체적인 추진 방향을 설정한다. 도시 전문가 등의 참여를 확대하고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는 지역문화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도시문화 강화를 목표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고 있다. 대규모 시설 조성이 아닌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네트워크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자체가 제출한 문화도시 조성 계획을 평가·심의해 예비도시로 우선 선정한다.
예비도시로 지정되면 2021년 11월까지 1년간 문화도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최종 지정될 경우 5년간 최대 200억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선정된 지자체는 문화도시 거버넌스 조성과 네트워크를 통한 지역 균형발전을 기대해 볼 수 있다.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