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대구시 곳곳에서 8월 말까지 다채로운 심리방역을 추진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228기념중앙공원·경상감영공원), 지하상가(대신·대구역·범어), 콘서트하우스, 동대구역광장, 나드리콜 차량에는 음악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전문가가 선정한 클래식, 재즈, 국악 등 100여 곡의 음악들을 시간대별로 송출한다.
대구국제사격장은 7~8월 주2회,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대구의 자원봉사자와 시민(약 400명 정도)을 위한 무료 사격체험을 진행한다.
대덕승마장의 심리 상담사는 7~8월, 화~토요일(13:00~16:00)에 우울, 불안 등 코로나19 스트레스로 지친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도심의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은 매주 수요일 점심시간(12:30~13:00)에 공원을 찾는 인근 직장인과 시민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며, 신천둔치관리소는 대봉교·수성교·침산교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버스킹 공연을 펼친다.
이밖에도 수성교 하부 벽면에는 ‘힘내라! 대구시민’ 응원보드를 설치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코로나19 극복의지를 다진다.
또한 공단의 조경관리팀과 대구은행 사회공헌팀은 7월 9일 도심공원과 신천둔치, 동대구역광장에서 코로나 블루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반려식물(레몬밤, 라벤더 등)을 무료로 분양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 이종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