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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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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시설관리공단, 힘찬 첫 발

이재욱 기자 입력 2020/07/01 19:30 수정 2020.07.01 19:30

50여명 참석 출범식

영천시 시설관리공단은 1일 시설관리공단 사무실(도남동 소재)에서 출범식을 가지며, 모범 공기업을 향한 힘찬 첫 발을 내디뎠다.
이날 출범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종운 영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지역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단 출범을 축하했다.


김재훈 이사장은 출범사를 통해 “친절과 고객만족의 감동경영과 창조와 발상전환의 혁신경영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임과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 품격 높은 공공서비스 제공, 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설립을 추진한 지 7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시설관리공단은 경영지원팀, 문화관광팀, 휴양시설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며, 이사장, 일반직 12명과 기간제근로자 45명 등 총 58명으로 출범한다.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받아 관리 운영할 주요시설로는 영천시청 부설주차장, 종량제봉투 등 판매, 영천한의마을, 보현산댐짚와이어, 치산캠핑장,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보현산별빛테마마을, 별빛야영장, 보현산댐캠핑장 등 9개 사업이다.  이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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