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가 주최한 경북 최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상주시 하나로마트 본점 연계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판매행사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취소된 상주베리축제를 대신해 열렸다. 사이소 홈페이지를 통한 베리류 구매는 지난 6월 30일까지 운영되었다.
하나로마트와 연계한 홍보·판매행사는 지난달 12~14.(1차), 19.~21.(2차)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판매 행사에는 베리류(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산딸기) 생과와 다양한 가공품이 선보였다. 2019년도 시범사업으로 육성해 올해 첫 수확을 한 산딸기는 500만원 이상의 소득을 거두었다. 행사를 통해 산딸기를 비롯한 베리류 2톤가량이 판매돼 총 24,000,000원 이상의 수익을 얻었다. 이종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