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납액 줄이기 등 높은 점수
성주군은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의 지방세 징수실적 및 체납세 정리 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등 각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지방세 업무 전반에 걸쳐 실시됐으며, 군은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이번 최우수상 수상은 전반적인 경기후퇴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철저한 과세자료관리, 세무조사를 통한 지방세수 확충, 지방세 과년도 체납액 줄이기, 지방세 안내책자발간을 통한 납세 편익 제공 등으로 세정 업무의 효율성 증대와 자주재원확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하고 있다. 성주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군민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되는 세제지원 시책을 추진하고, 군민들을 위하여 편리하고 다양한세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이형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