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5일 휴가철을 앞두고 새마을지도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한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우리지역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도로변 풀베기는 물론 지장수목 가지치기와 쓰레기 수거 등을 병행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관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6월과 7월 관광객들이 많은 시기에 풀베기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추석을 앞두고 풀베기를 실시해 한가위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풍기읍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기원 풍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오늘 새벽부터 환경정화를 위해 고생하신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풍기읍 발전과 주민복리증진을 위해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풍기읍장은 “어떤 것보다 작업자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신념으로 풀베기 작업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새벽부터 지역을 위해 풀베기 작업에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와 애향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변 환경정비로 쾌적하고 안전한 풍기읍 만들기에 앞장 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우병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