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1번지 주민들 큰 호응
김천시에서는 지역주민의 생활민원 해소 및 다양한 행정·민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2일 김천 혁신도시 1번지 율곡동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율곡동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서, 예쁜손글씨로 에코백 만들기, 천연염색, 치매조기선별검사, 가훈(시화)쓰기, 네일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과 지방세, 지적 등 행정관련 각종 상담을 비롯한 이·미용, 장수사진, 심폐소생술 교육, 핸드드립커피등 500건의 다양한 행정 및 민간서비스 제공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시민들이 현장민원실을 찾았다, 특히 율곡어린이집 원아 26명이 참석하여 고사리 같은 손으로 심폐소생술, 예쁜글씨 에코백 만들기등을 체험하면서 현장민원실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하여주었다.
열린민원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에도 현장민원실을 방문해 주신 율곡동 주민 여러분께 감사 인사의 말씀과 함께 읍·면·동 지역 주민의 각종 생활민원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민간서비스의 체험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을 위하는 일이라면 언제나 앞장을 서겠다”고 전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