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예방교육 사전 실시
의성군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하여 3일부터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6일부터 한 달간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경로당 이용수칙 준수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소규모(10인 이내)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을 중심으로 하는 모든 프로그램 제공 전 감염예방교육을 사전에 실시하고 프로그램을 운영 할 수 있도록 사전에 11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추진에 앞서 경로당 행복도우미 9명 및 전문강사 22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경로당 이용수칙, 발열체크 및 출입자방문 대장 작성 등에 대해 강도 높은 교육을 실시했다.
의성군수는 “희망일자리(경로당방역단)를 통한 정기적 방역 등으로 감염병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경로당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근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