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김천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불친절 민원 및 민원인 의견을 반영하여 전화친절을 강화했다. 
이번 실천 운동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부서별 특성에 맞게 제작된 매뉴얼을 통해 개인 모니터에 부착하여 수시로 친절응대 멘트를 연습하고, 전화 시 매뉴얼에 따른 응대를 통해 전문성과 친절도 향상에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시민의 기대에 미치는 공공기관 고객행정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0년 하반기 중 분기별로 김천시 본청 및 각 읍면동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화친절도를 모니터링하여 부서별 평가 및 부진부서를 대상으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인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친절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열린민원과장은 “전화는 민원해결의 첫 단추이자, 우리시의 첫인상이다.” 며 “이 번 운동을 통해 자칫 소홀해지기 쉬운 전화예절부터 신경을 써서 우리시의 신뢰도 향상과 청렴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