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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최고 품질 ‘상주오이’ 생산 준비..
경북

최고 품질 ‘상주오이’ 생산 준비

이종복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8/12 20:36 수정 2020.08.12 20:36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오이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병해충 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 병원균 전체를 주제로 교육했고 특히 오이에 자주 발현하는 병해충인 노균병, 잿빛곰팡이병,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응애류 등에 대해 자세히 다뤘다.  


상주오이는 10월경 정식해 이듬해 6월 정도 까지 수확하며, 겨울오이 전국 최대 주산지로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농업인교육 담당자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되어 오이 농가들의 신속한 방제와 철저한 예방 능력을 향상을 위해 교육을 개설하게 되었고 다른 작목에 있어서도 시기적절하게 교육을 개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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