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칠곡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경북

칠곡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강명환 기자 gang3533@hanmail.net 입력 2020/08/13 18:50 수정 2020.08.13 18:51
일자리 정책 긍정적 평가

경북도의 혁신일자리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칠곡군의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거두면서 청년창업과 효과적인 일자리 정책으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창업기업 콜라보 키움마켓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년과 신중년 창업기업이 왜관시장 내 폐·휴업 점포에 입점 시 임대료와 홍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지난 3월 경일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전통시장 빈 점포 10개소에 지역 창업가 입점을 위해 건물주와 입점대상 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


그 결과 지난 4월 1호점 홍가네 농장 개장을 시작으로 10호점 거행상사 까지 입점을 완료됐다.
칠곡군수는 “젊은 층의 고객이 유입되고 기존 상인 매출도 동반 상승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 모범사례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 창업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칠곡의 내일을 주도하는 만큼 앞으로도 성장잠재력을 갖춘 청년창업가의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명환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