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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영덕·울진, 16일부터 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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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울진, 16일부터 사회건강조사 실시

박두원 기자 gbnews8181@naver.com 입력 2020/08/13 19:26 수정 2020.08.13 19:26

영덕군이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영덕군보건소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조사는 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지역주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근거해 지역주민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다. 
건강행태 및 이환, 의료이용 등 조사결과를 통해 생산된 건강통계는 지역에 맞는 보건정책 및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이며, 조사내용은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코로나19 관련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모든 조사원이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가구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열 체크 확인,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조사를 진행한다. 박두원기자

 

울진군은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명을 대상으로‘2020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매년 보건복지부(질병관리본부) 주관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수준과 건강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국가승인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사전에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으로 올해 조사에서는 흡연, 음주, 식생활 등의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관련 설문 문항도 추가된다. 조사방법은 사전교육을 받은 조사원 4명이 유니폼과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표본추출로 선정된 조사가구를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조사대상자와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박두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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