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확산 방지 선제적 대응
김천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이 수도권에 이어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격상 발령됨에 따라 지역내 감염병의 확산 방지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8. 23 긴급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실내 50인, 실외 100인 이상의 각종 집합, 모임, 행사 등의 금지, 공공시설 운영중단 및 노래연습장, PC방 등 고위험시설의 방역태세 강화 조치를 취하고 자체점검반을 가동하여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2단계) 준수사항 여부 점검 등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한층 더 강화하기로 했다.
종교시설의 예배, 미사, 집회 등은 온라인 등을 통한 비대면으로 전환토록 권고하였으며, 무더위 쉼터 등은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