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추석명절을 맞아 23일 평화시장에서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돕고자 전통시장 SOS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등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고,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각종 농산물, 제수용품등 추석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했다.

시장에서 상가를 운영하시는 한 분께서 “이렇게 직원들이 많이 나오셔서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하여 주시고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열린민원과장은 “전통시장의 방문객들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침체된 분위기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 전통시장이 활기가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기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