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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무재해 다짐…“안전 최우선”..
경제

포스코건설, 무재해 다짐…“안전 최우선”

김재원 기자 jwkim2916@naver.com 입력 2021/02/02 16:50 수정 2021.02.02 16:50
올해 경영키워드 ‘안전경영’
포스코건설 안전기원제 행사.
포스코건설 안전기원제 행사.

포스코건설이 모든 임직원들의 염원을 담아 무재해를 다짐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전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기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안전기원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한성희 사장을 비롯해 각 사업본부장, 임원, 협력사 대표 등 9명이 참석하고, 144개 현장과 사무실 근무자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행사에 동참했다.
한성희 사장은 “‘안전 최우선’은 타협 불가한 원칙”이라며 “안전이 담보되지 않으면 생존과 성장은 의미가 없으므로 모든 임직원들이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는지 세심히 살펴보고 사고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없애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포스코건설도 중대재해 발생이 많았던 2018년 이래 안전경영활동을 전개한 결과, 전체 근로자 중 재해 근로자 비율이 0.1% 수준으로 업계 최저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도 생존과 성장을 위한 경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안전경영’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다.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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