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동반 우승’
▲ © 포항영신중·고 태권도부가 지난 5~7일간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6회 경북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서 동반 종합우승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 영신고는 금메달3 은메달 3 동메달 3개를, 영신중은 금메달 4 동메달 4개를 따내며 각각 남중,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영신고는 -54㎏ 정승우(2학년), -63㎏ 김태엽(3학년), -80㎏ 김병규(3학년) 등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영신중은 라이트급 남규화(3학년), L-웰터급 김강현(3학년), 웰터급 박정민(3학년), 미들급 강승준(2학년)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영신고 이성훈 감독은 “경북도민체전의 태권도 남고부 종합우승의 여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도 최고의 성적을 거둬 기쁘다”며 “지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연계육성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선수?지도자와 함께 훈련에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