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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고령군, 물놀이 안전관리에 전력..
사회

고령군, 물놀이 안전관리에 전력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09 19:27 수정 2015.06.09 19:27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이른 더위로 인하여 계곡이나 하천, 유원지 등을 찾는 피서객이 급증함에 따라 지난 1일부터 8월 31일까지를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놀이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군은 물놀이 안전관리 전 지역에 인명구조함, 구명조끼, 구명환, 구명로프 등 안전장비를 점검 완료하였으며, 6월 15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5명을 중점관리지역(덕곡면 상비리계곡, 운수면 잠수교, 개진면 신안보, 쌍림면 신촌숲)에 고정 배치하고, 안전표지판 설치 및 현수막, 홍보물 제작 등을 통해 대국민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건설과장을 총괄반장으로하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6월 1일부터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기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였으며, 특히 고령소방서, 고령경찰서, 고령교육지원청, 해병전우회, 119시민수상구조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조치 할 예정이다.
고령군은 “물놀이 안전지킴이 배치와 휴일 공무원 비상근무, 유관기관 및 단체 협조, 캠페인 등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일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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