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희)은 9일 오전 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회의는 도 교육감 주재 대책회의 내용을 밝히고 향후 보건담당이 메르스 관련 정보 및 예방법과 교육지원청이 조치해야 할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경희 교육장은 “관내에 한명의 메르스 감염 학생도 없지만 학교의 특성상 감염병이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확산될 우려가 있으므로 현재 ‘주의’ 단계를 ‘경계’ 단계에 준하는 대응조치 할 것”을 지시했다. 신상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