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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상주시 남원동,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사회

상주시 남원동,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 흘려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4 19:53 수정 2015.06.14 19:53

▲     ©   상주시 남원동에서는 지난 11일 동주민센터와 시청 사회복지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양동 장원석씨의 양파수확을 지원하는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낙양동에서에서 양파를 재배(면적 4,900㎡)하는 장원석씨는 고령에 가족이 건강이 좋지 않고, 일손을 구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형편에 있어 직원들이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일손돕기를 실시하여 갚진 구슬땀을 흘렸다.
장원석씨는 “일손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양파수확을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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