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일간경북신문

청도경찰서‘메르스’예방 위한‘배려인사’운동 펼처..
사회

청도경찰서‘메르스’예방 위한‘배려인사’운동 펼처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5 16:10 수정 2015.06.15 16:10
동료 간 악수인사 전염성 우려로 중단노력

▲     ©   청도경찰서(서장 송준섭·사진)은 최근 국민 불안 요소인‘메르스’에 대한 경찰관들 및 주민들의 불안 해소와 전염차단을 위해 동료‘배려인사’나누기 이색 운동을 펼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배려인사’는 동료 간 및 상하 간 격려 및 의례적인 악수인사 하는 것을 ‘메르스’가 없어질 때 까지 중단하고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목례인사’나 ‘손 흔들기’등을 실시하도록 하여 전염우려가 높은 손으로부터의 전염이 차단 될 뿐만 아니라, 악수 할 때 반가움보다는 전염 공포로부터 예방이 된다는 착안에서 운동을 펼치게 되었다고 한다.
‘배려인사’외에도 주민들이 순찰차량 등 경찰차량을 이용 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인체무해 한 차량 살균소독과 차량 운행시 개인 장갑, 마스크 착용운동 등을 펼쳐 자신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상대방 건강도 배려하는 운동을 각 기관. 단체에도 홍보를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박중양기자
저작권자 © 일간경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