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로 하나 되어
▲ © 성주읍(읍장 류태호)은 지난 12일 기획감사실, 민원봉사과,읍직원 50여명은 바쁜 영농철을 맞아 대흥 3리 김찬근(남, 44세) 과수농가에 농촌 일손 돕기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섰다.
농촌일손돕기로 전 직원이 성주읍 대흥리 474, 0.7ha 사과 과수농가에 사과접과 및 봉지씌우기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한마음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주민과 소통하며 농촌 현장을 몸소 체험하였다.
도움을 받은 농가 김찬근씨께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린 공무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클린성주만들기 등 늘 살기좋은 성주군 만들기에 솔선수범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한 의지가 된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류태호 성주읍장은 “농촌인구의 감소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가능하면 앞으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김일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