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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경북신문

옥성면 태봉리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사회

옥성면 태봉리 자매결연마을 농촌일손돕기

운영자 기자 입력 2015/06/15 16:14 수정 2015.06.15 16:14
신평2동 새마을남·여지도자 협의회

▲     ©   구미시 신평2동(동장 이영활)이 지난 12일 신평2동새마을남·여지도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해 11월 자매결연을 맺은 옥성면 태봉2리 마을을 찾아 마늘수확,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또한, 신평2동 새마을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가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 주민들과 자매결연의 정을 나누며 도·농 상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옥성면 태봉2리 이진태 새마을협의회장은 “저희 마을을 찾아와 부족한 일손을 보태주시고 푸짐한 음식도 제공해 주신데 감사드리며, 지난해 농산물도 많이 팔아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영활 신평2동장은『지역간 정기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정보도 교환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도·농이 상생 발전하도록 더욱 앞장서자』라고 강조하면서 옥성면 태봉2리 마을 발전을 기원했다. 나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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